[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자]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및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해 81,200 USD (한화 105,608,720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메가젠임플란트 해외영업본부 박성수 전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임스 린치 대표(James Lynch)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자사 제품에서 'No War', 'Save Women & Children from War' 문구의 스티커가 부착된 임플란트 판매 수익 중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국제적 위기에 처한 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임스 린치 대표는 "기부된 후원금은 우크라이나 내에서 고향을 떠난 국내 실향민과 국경을 넘어 주변국으로 피난한 난민들에게 구호물품과 임시거처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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