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하은 기자] 티머니의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가 누적회원 300만명을 달성했다.

티머니는 지난 4월 누적 회원 200만명을 돌파한지 100일 만에 300만명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머니GO만의 대중교통 중심 통합 이동 서비스가 거리두기 해제, 고유가 등 외부 요인과 맞아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티머니GO만의 교통 혜택이 '교통비 앱테크'로 입소문을 타고 티머니GO에서 수시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쿠폰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티머니GO에 가입하면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 사용자도 기존 정기권으로 바로 이용 가능하고, 따릉이 정기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티머니GO를 통한 따릉이 이용자는 4월부터 3개월 연속 약 10만건에 이르고 있다.

티머니GO는 누적회원 300만명 달성을 기념해 8월31일까지 교통수단 반값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따릉이 정기권(최대 1만원)과 씽씽(최대 2000원), 온다택시(최대 5000원)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티머니GO에서 고속·시외버스를 이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신세계상품권, CGV영화2인관람권 등을 추첨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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