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신세계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 1층에 에스프레소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정체성을 그대로 살려 '에스프레소'에 집중한 시그니처 에스프레소바를 콘셉트로 꾸몄다. 운영 기간은 8월 31일까지 석 달간이다.
매장은 이탈리아 현지 키오스크점 인테리어를 차용해 '크레마(에스프레소의 거품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속 황금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전면과 후면이 모두 개방된 바(Bar) 형태 좌석으로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표 메뉴는 파스쿠찌 상징 블렌드 '골든삭'으로 만든 싱글 에스프레소 1잔과 베리에이션 메뉴 1종을 선택해 마실 수 있는 '에스프레소 세트'다. 베리에이션 메뉴는 △나폴리 스타일 에스프레소 '스트라파짜토' △이탈리안 정통 클래식 스타일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진한 에스프레소와 라빠르쉐 슈가, 크림이 어우러진 '에스프레소 돌체' 등 총 7종이다.
파스쿠찌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팝업스토어 매장 방문샷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에스프레소 세트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리사이클링 커피 연필'을 증정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에스프레소 잔 세트'를 선착순 20명에게 제공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