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사)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장 김태영 박사는 26일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기관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부원장에 선임·취임했다.
사단법인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 보건의료정책과 국가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보건의료현상에 대한 예측과 분석을 통해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향상과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국내외 의료봉사도 함께 병행하는 공익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건강증진컨퍼런스(HPH)에 매년 참여해 보건의료서비스 개발과 질병관리 및 환경보건 등 건강증진분야 초록 등을 통한 연구사업성과를 발표하고 많은 정보를 교류하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한 보건의료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하는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임원취임식에는 상임고문에 서정숙 국회의원 국회보건복지 위원과 전혜숙 국회의원이 위촉되는 등 각 분과 연구위원들도 함께 위촉됐다.
이번에 부원장에 취임하는 김태영 박사는 스포츠의학과 보완대체의학 분야 특히 스포츠마사지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FIFA 월드컵축구경기와 올림픽 및 각종 스포츠세계선수권 등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선수와 국제심판진들의 스포츠부상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닥터로 활동했다.
또한 스포츠활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운동부상예방 및 경기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난 30여년간 임상연구해 직접 개발한 스포츠체력관리 프로그램을 국내외 수없이 많은 스포츠대회에 지원하며 각 지방자치단체 노인시설이나 장애인시설에 스포츠의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 박사는 지난 2021년 국민추천 포상 시상식에서 정부로부터 국가와 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헌법에 따라 수여하는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연천보건의료 유공상을 받는 등 이외에도 각 지방자치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4만 1천여명 중 500여명의 국민이 특별초청돼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가운데 김태영 박사 또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국민특별초청자로 참석했다.
김태영 박사는 현재 스포츠의학 전문 기관인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와 World Sports Massage FederationWSM 회장,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장과 스포츠마사지 전문가 양성기관인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회장으로 봉직하고 있으며 순천향대 의과대학,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마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등에서 후학양성을 위해 교육자로 봉직한바 있다.
김 박사는 스포츠의학과 이학요법, 카이로프랙틱과 보완요법, 스포츠마사지&체어마사지, 반사요법과 발건강관리 등 스포츠건강의학 분야 스포츠전문의서 10여 편과 40여편의 주요 논문을 발표한바 있다.
김태영 박사는 "앞으로 보건의료정책 전문기관 부원장에 취임하면서 김박사의 전문분야인 스포츠의학과 보완대체의학과 스포츠마사지학 등 관련분야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정책수립에 기여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국가 보건정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