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KB증권 출신 허태형 CS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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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KB증권 출신 허태형 CSO 영입
  • 곽호성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5월 19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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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의 투자 받은 이후 전문가들 합류
허태형 크래프트 CSO [사진=크래프트 제공]
허태형 크래프트 CSO [사진=크래프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인공지능(AI) 금융 스타트업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크래프트)는 이번 달 9일 최고 솔루션 책임자(CSO)로 허태형 CSO를 영입했다. 

크래프트에 합류한 허태형 CSO는 인디애나 대학교 수학과 출신이다. 그는 증시가 활황이었던 2020년 KB증권 해외주식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했다.

허태형 CSO는 "우리는 이미 생활 곳곳에서 AI를 접하고 있고, 점점 더 다양한 방면에서 AI가 활용되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며 "아직 금융업에서 AI의 발자국은 작지만, 크래프트에서 의미 있는 첫 발자국을 찍으며 전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크래프트는 지난해 홍콩에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 뱅가드(Vanguard)와 디렉시온(Direxion) 출신인 오기석 법인장을 영입했다. 올해에는 미국에 지사를 설치하고 글로벌 운용사인 뱅가드에서 기관비지니스 헤드 및 전략 총괄을 했고, 블랙록에선 매니징 디렉터로 스마트베타 ETF 사업을 총괄했던 로버트 네스토(Robert Nestor)을 미국 CEO로 위촉했다.

김형식 크래프트 대표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투자 이후 업계 전문가가 다수 합류했다"며 "이번에 합류하게 된 허태형 CSO도 그런 인사 중 하나로, 그의 노하우 및 경험과 크래프트의 기술력이 맞물려 국내외 시장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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