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공급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이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일원에 위치에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지어진다.
KCC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주거공간 혁신평면을 도입하고 자사만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과 고품격 디자인과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 21개 주택형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단지는 전체 755가구 중 중대형(전용 85㎡초과) 주택형이 206가구(15개 타입)으로 구성된 중대형 특화 단지다. 이 중 테라스, 복층형 특화 설계 등이 도입된 중대형 주택형이 130가구를 차지한다.
단지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해당지역 1순위, 2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이루어지며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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