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동원F&B가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 9479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9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208억원을 기록해 30.5% 줄었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4767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1%,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72억원으로 18.44% 증가했다.
동원푸드 관계자는 "동원 홈푸드 등 자회사가 사업 전 부문에서 성장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참치, 돈육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인상과 물류비, 환율의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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