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7개 협력사, 이재용 특별사면 청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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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7개 협력사, 이재용 특별사면 청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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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소속 회원사 207개 업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별사면 복권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청와대와 법무부에 제출했다.

협성회는 청원서를 통해 "경제인들이 당면한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할 시기에 이 부회장의 부재는 삼성의 사업게획 수립과 투자 판단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지게 될 것"이라며 "결국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을 유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1차, 2차, 3차 협력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통합과 경제발전, 기업경영 활성화라는 대의를 위해 이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도 이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일부 기업인의 사면복권을 청원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지난해 8월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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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기 2022-04-29 18:36:51
마약쟁이 이재용을 다시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현지채용 한국인근로자에 불법과 갑질을 일삼고 개선 요청에 응하지 않고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이재용 가석방 철회 요청
- 주요 내용
1. 정년 미 보장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약속 하였음
☞ 그러나 매년 몇 명씩 퇴사 조치하고 있음, 언제 해고 될 지 모르는 상태 근무하고 있음
2. 주말(토,일) 강제 출근 요청에 의한 강제노동으로 주말 휴식 미 보장
☞ 쉬는 토요일 강제 근무시키고 특근비 미 지급
3. 주재원과 현지채용 한국인과는 갑과 을의 관계로 갑질 만연 : 신 노예제도라 할 수 있음
☞ 회의 등 화가 났을 때 언어 폭력 및 자신과 맞지 않으면 상시 부당해고 조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84914999083, 1325h20@gmail.com)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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