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bhc치킨이 뿌링클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뉴 '치퐁당 후라이드'를 출시하고 전국 매장을 통해 본격 판매한다.
올해 첫 신메뉴인 '치퐁당 후라이드'는 바삭하게 튀긴 치킨 위에 새우와 마늘 향이 밴 후레이크를 올려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색 메뉴다.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풍당 새우(다진 마늘과 빵가루를 튀겨 새우 튀김 위에 뿌린 요리)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메뉴명은 '치킨에 퐁당 빠지다'라는 의미를 더했다. 한마리, 윙(날개), 콤보(날개, 다리), 스틱(다리) 등 4종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치킨에 위에 넉넉하게 뿌려진 후레이크는 떡볶이, 쌀밥, 볶음면 등에 토핑으로 활용해도 좋다. 특히 쌀밥에 곁들이면 후레이크가 버무려진 신개념 치밥이 완성된다.
신메뉴와 함께 새로운 사이드 메뉴 '분모자 로제 떡볶이'도 함께 선보인다.
bhc그룹 관계자는 "뿌링클이 시즈닝으로 메뉴 다변화를 꾀했던 것처럼 치퐁당 역시 이색 후레이크를 활용해 라인업을 확장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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