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한국도선사協와 '해양오염·안전사고 저감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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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한국도선사協와 '해양오염·안전사고 저감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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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4일 부산에서 한국도선사협회(KMPA, 회장 조용화)와 제6차 해양오염·안전사고 저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 2021년 해양오염사고 발생 현황 △ 2022년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 전략 △ 해양오염사고 예방 관련 협업과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입출항 선박의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과 외국적 대형 선박 해양오염사고율 감소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방안을 모색·실행하고 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한국도선사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주의 사고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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