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BNK디지털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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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BNK디지털센터 확장 이전
  • 곽호성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15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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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BNK디지털타워 14층로 옮겨
BNK디지털센터 내부 전경 [사진=BNK금융 제공]
BNK디지털센터 내부 전경 [사진=BNK금융 제공]

[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BNK금융그룹은 그룹 디지털 금융 고도화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세운 BNK디지털센터를 서울 BNK디지털타워 14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해 2월 서울 서초구 BNK디지털타워에 들어선 BNK디지털센터는 BNK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조직이다. 금융 관련 디지털 전문가와의 교류, 우수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내부인재 육성 등을 하고 있다. 

BNK디지털센터는 새로 이전한 센터 안에 모바일 오피스를 지향하는 사무공간, 그룹 디지털 교육시설, 핀테크 및 빅테크 우수기업과의 협업 공간 등을 늘려 그룹 디지털 금융 내부역량 강화와 개방형 혁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가 영입과 그룹 내 디지털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빅데이터‧AI 및 UI/UX 랩(Lab)에 전문인력을 지속적 보강하는 한편, 올해 안에 신설 예정인 디지털마케팅 랩(Lab)을 통해 그룹 계열사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형 BNK금융지주 그룹 D-IT(Digital & IT)부문장은 "BNK디지털센터를 그룹의 디지털 역량 확대를 위한 공유서비스센터(SSC:Shared Service Center)로 만들어 고객에게 최상의 디지털 금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BNK디지털센터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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