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CEO 및 실무자 등 대상으로 핵심 전달
[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는 보험연수원과 지난해에 이어 가상자산 거래 특화 자금세탁방지 교육인 '가상자산 AML‧CFT 실무과정'을 개설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AML은 자금세탁방지(Anti-Money Laundering)이고 CFT는 테러자금조달방지(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13일 가상자산사업자 CEO 및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실시간 줌(Zoom) 강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교육을 할 계획이다.
앞서 협회와 보험연수원은 지난해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에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했다.
올해는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와 관련한 최신 이슈와 사례 등을 폭넓게 배울 수 있게 교육 과정을 크게 개편했다.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가 알아야 할 핵심사항을 전할 예정이다.
오갑수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업계 종사자들의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보험연수원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앞으로도 가상자산 관련 산업이 안정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면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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