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달 14일까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을 통해 올해 K-스타트업 센터의 스케일업(규모 확대)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 80곳을 모집한다.
K-스타트업 센터는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 진출 지원 거점이다.
이곳은 국내 창업기업이 진입·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킹, 사무공간, 시장정보, 해외 진출 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K-스타트업 센터를 통해 61개 기업이 8주간의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받고 해외 창업 생태계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는 미국·이스라엘·싱가포르·인도·핀란드·스웨덴·프랑스 등 7개국에 진출할 창업기업 8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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