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한화건설이 이달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있는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의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전반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육아종합지원센터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계획되어 있는 미아동 일대는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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