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 전 협력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규모는 129개 업체 대상 약 91억원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은 물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반기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업체에게는 연 1회 200만원 상당의 포상금도 별도 집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10년째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 등을 7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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