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서준혁 세이프72 시민방역단장은 12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사랑꾸러미'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운보육원은 1960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상도동에서 조그마한 양철집으로 시작해 후원자들의 소중한 손길과 정성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육원이며, 정상적인 양육이 어렵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영아, 미취학 아동, 초ㆍ중ㆍ고생 등 총 68명이 거주하고 있다
서준혁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한파 속에 경제가 어려워 '기부도 한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시기다. 미래의 주역인 원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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