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한국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525억원 규모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입찰금액 심사 결과, 종합심사 대상 1순위로 최종평가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1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다.
대우조선해양건설(80%)과 성진종합건설(20%)이 공동도급을 맡았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최근 1500억원 규모 평택 고덕 LH아파트 공사 수주에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신축공사도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면서 "공공부문에서도 국내 유수의 업체와 경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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