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뉴체어맨 W' 중후미+세련미에 신기술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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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뉴체어맨 W' 중후미+세련미에 신기술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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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 출시 발표회를 개최했다.

뉴체어맨 W는 기존 모델의 정체성과 프리미엄 이미지에 중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미를 더했다고 쌍용차는 6일 설명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양감을 강조하면서 자연광에 가까운 색도를 내는 오토 레벨링(Auto-leveling) HID 헤드램프와 프리즘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고휘도 LED 턴시그널 램프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후면부의 경우 절제된 선을 사용해 남성미를 강조했으며 LED 리어 콤비 램프가 주행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균형감을 부여했다.

차량 내부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은 고휘도 화이트 LED를 이용한 블랙페이스 클러스터가 적용돼 차량주행 정보 식별이 용이하도록 개선됐다.

또 마이바흐, 벤츠 S클래스 등 세계적인 명차에만 적용되는 하만 카돈 7.1 채널 A/V 시스템을 탑재해 격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열림/닫힘/기울임 기능이 내장된 전동식 후방모니터가 장착돼있다.

전동 마사지 기능과 통풍 기능을 갖춘 시트는 장거리 여행에도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시켜 준다고 쌍용차는 덧붙였다.

제원을 보면 전장 5135㎜, 전폭 1895㎜, 전고 1505㎜에 축거는 2970㎜이며 엔진 최대 출력은 3200cc 기준으로 225마력에 최대 토크는 30.2kg.m, 연비는 8.5㎞/ℓ이다.

뉴체어맨 W 판매 가격은 ▲CW600 5740만~6585만원 ▲CW700 6750만~8050만원(리무진 9240만원) ▲V8 5000 9260만원(리무진 1억690만원)이다.

컨슈머타임스 장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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