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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관련 뉴스 화면 캡쳐 | ||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서울 한강 수위가 계속 올라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YTN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50분 잠수교의 보행 통제 수위인 5.5m를 넘어서면서 보행자 통행이 금지됐다. 11시경에는 5.86m를 기록했고 곧 차량 통행 제한 수위인 6.2m까지도 물이 차오를 것으로 보인다. 잠수교는 수위가 6.5m를 넘으면 완전히 잠긴다.
이에 따라 팔당댐도 현재 초당 59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랑교의 수위도 3.04m까지 올라 월계1교 진입램프와 동부간선도로 수락 지하차도부터 성동분기점까지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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