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연 10.0~90.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총 450억원 규모로 22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1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7개로,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현대모비스∙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S-Oil, 삼성화재∙GS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289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세전 최대 90.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간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0~90%의 세전 수익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의 90% 이상으로 상환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종가기준)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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