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한가위 앞두고 이웃과 정 나누는 '따뜻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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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한가위 앞두고 이웃과 정 나누는 '따뜻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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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 및 영세가구에 800만원 후원
코레일유통이 14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한가위 맞이 기부금을 전달했다.(중앙) 코레일유통 김은순 경영관리이사
코레일유통이 14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한가위 맞이 기부금을 전달했다.(중앙) 코레일유통 김은순 경영관리이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한가위를 맞아 영등포지역 장애인 및 영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공기관으로서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영등포동주민센터 및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9일 영등포동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온누리상품권 구입비용으로 300만원을 기부했으며 14일에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장애가정 및 지역주민에 대한 명절지원 물품구입 등에 사용될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코레일유통이 지난 9일 영등포동주민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코레일유통이 지난 9일 영등포동주민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이웃과 명절을 맞아 정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명절을 함께할 수는 없지만 코레일유통 전 임직원의 마음이 희망의 메아리가 되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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