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가 출시 2주년을 맞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다.
CJ제일제당은 뼈 없는 수산 간편식(HMR) '비비고 순살 생선구이'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순살 고등어구이와 순살 삼치구이 2종이다.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로 1분만 조리하면 된다. 큰 뼈와 잔가시를 모두 제거해 취식 편의성은 높이고 음식물 쓰레기 걱정도 해소했다.
CJ제일제당은 '생선구이 소비 행태 조사'를 통해 주요 소비층인 미취학 자녀 가구가 뼈, 가시 등의 처리를 걱정하는 것을 확인하고 순살 생선구이를 출시하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류 위주로 형성된 가정 간편식 시장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해 수산HMR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비비고 생선구이를 연 200억원대 대형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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