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정수기에 넣으면?
최근 며칠간 한 낮의 온도가 섭씨 30도씨 이상을 오르내리는 '6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갈증을 씻어주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실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제기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수기에 '맥주통'이나 '소주통' 을 꼽은 사진이 주목을 끌었다. 정말 소주나 맥주를 정수기에 넣으면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이는 정수기를 거치면서 향과 맛이 모두 사라지면서 맥주의 경우 색깔마저 무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실험결과 드러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맹물이 된다, 정말 신기하네" "발상의 전환이 마음에 든다" "그냥 차갑게 해 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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