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의 소속사 측이 배우 이태곤과의 결별설을 공식 인정했다.
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오승현 소속사측은 "(오승현은) 이태곤과 헤어진게 맞다"고 시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태곤이 KBS1 '광개토태왕'을 촬영하면서부터 둘의 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했다"며 "스케줄이 많아 만나기도 힘들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이태곤과 오승현은 지난해 4월에 교제를 시작해 서울 한남동 등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으며 같은해 11월에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또한 이태곤은 2010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내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어 팬들에게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아줌마계의 장동건'으로 불리는 이태곤은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광개토태왕' 촬영에 한창이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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