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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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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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과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은 공공기관의 유휴 부지(건물 옥상, 주차장 등)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확보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공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및 인천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작년 11월 한국판 뉴딜 iH공사 대응전략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그린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iH공사는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위한 유휴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남부발전은 사업비를 부담하며 태양광발전소를 설치·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 또한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사는 검단 신도시에도 제로에너지 타운을 조성하는 등 그린에너지 자립 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이번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현 및 정부의 탈(脫)탄소 에너지 전환 정책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는 임대주택 공용부 전기요금 절감 을 위해 활용하는 등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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