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2', 생존 위한 치열한 사투…"소리 없이 맞서 싸워라"
상태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생존 위한 치열한 사투…"소리 없이 맞서 싸워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6월 16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스틸을 공개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2차 보도스틸은 파이널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모든 것이 시작된 충격의 첫째 날부터 집 밖을 벗어나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나선 가족의 험난한 여정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의문의 괴생명체의 등장으로 크게 놀라 사람들과 함께 멍하니 서 있는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괴생명체의 공격을 피해 숨죽이고 숨어 있는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와 딸 '레건'(밀리센트 시몬스).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한 '애보트' 가족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리'의 죽음 이후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폐허가 된 세상 밖으로 나선 '에블린'과 세 아이의 모습부터 갓 태어난 막내를 안은 채 쫓아오는 무언가를 피해 다급하게 도망치고 있는 엄마 '에블린', 커다란 짐 가방을 메고 숨죽이며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딸 '레건'까지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누군가를 들쳐 업고 있는 날카로운 눈빛의 또 다른 생존자(킬리언 머피)가 등장해 더욱 강력해진 서스펜스와 액션,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 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