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육류가공업체 916곳의 코로나19 방역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67곳에 대해선 행정지도했다.
이번 점검은 포장육을 만드는 식육포장처리업체 535곳과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만드는 식육가공업체 38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수칙은 비교적 잘 준수되고 있었지만 △체온측정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안내 등이 미흡해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육류가공업체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협회 등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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