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가수 김완선이 홍콩체류 시절 유명 영화 감독 왕가위를 짝사랑 했다고 털어놨다.
김완선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밤이면밤마다'에서 "23살 때 홍콩체류 시절 한 영화감독을 짝사랑했다"며 "보고 싶은 마음에 그 사람의 집 앞까지 찾아갔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의 이어지는 추궁에 김완선은 "그 감독은 왕가위 감독"이라며 "그를 잊기 위해 머리도 짧게 잘랐다"며 마음도 전하지 못했던 슬픈 일화를 전했다.
한편 김완선 외에도 떠오르는 '예능샛별'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분은 23일 밤 11시 1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인터넷팀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