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아들 노무현'을 테마로 한 이 흉상은 노 전 대통령 묘역의 박석을 디자인했던 임옥상 화백이 제작을 맡았다.
폭 5m의 흉상은 한복 두루마기를 입은 노 전 대통령이 땅과 하나가 된 모습을 하고 있다.
추모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흉상 전체 높이는 성인키보다 조금 큰 2m로 만들어 졌다.
제막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민주당 김상희 국회의원과 송영길 인천시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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