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2', 라이언 레이놀즈·사무엘 L. 잭슨·셀마 헤이엑 "트리플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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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2', 라이언 레이놀즈·사무엘 L. 잭슨·셀마 헤이엑 "트리플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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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전편을 뛰어넘는 더 강력해진 재미와 액션으로 돌아온 '킬러의 보디가드2'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지난 3년간 킬러 '다리우스'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트리플 AAA 보디가드 '마이클'의 화려한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도 잠시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악몽에 시달리는 '마이클'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이 배경 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해변에서 꿈만 같던 안식년 휴가를 즐기던 '마이클'은 예고 없이 쏟아지는 총알 세례 속에서 '다리우스'의 아내이자 국제적인 사기꾼 '소니아'에게 잡혀가 킬러와 킬러의 와이프까지 경호하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된다. 1편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씬스틸러 셀마 헤이엑은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는 전면에 나서 브로맨스 케미 제로의 두 남자와 환장미 넘치는 트리플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편보다 더 화려해진 액션을 선보인 이번 예고편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총알만큼이나 예측 불가한 세 캐릭터의 찰진 입담으로 한층 더 강력해진 구강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예고편을 통해 살짝 얼굴을 비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물론 모건 프리먼, 프랭크 그릴로, 톰 호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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