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패션 전문 통합 관리 솔루션 비플로우가 풀필먼트 플랫폼 '콜로세움'과 물류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플로우는 배송과 인력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셀러들의 물류 고민을 지원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비플로우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콜로세움의 의류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콜로세움의 패션 셀러들을 대상으로 비플로우의 패션 전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 향후 풀필먼트 제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비플로우와 콜로세움 풀필먼트 서비스의 API 연동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콜로세움을 통해 비플로우에 입점한 셀러들에게는 원활한 판매와 지속적인 거래액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협약을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비플로우 셀러는 콜로세움에 입점 시, 첫 달의 입고 비용과 1개월의 보관 비용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비플로우 서비스 총괄 담당 박용표 이사는 "비플로우는 현재 셀러들의 니즈를 가장 우선적으로 파악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의류 특성에 특화된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는 콜로세움과의 협력을 통해 패션 셀러들의 물류 고민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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