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오픈오피스' 339개로 전면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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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오픈오피스' 339개로 전면확대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20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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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오는 11월까지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 내 339개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소셜벤처기업 컨설팅 오픈오피스(오픈오피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픈오피스'는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정부과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사업계획서 및 과제 제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는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에 기업 컨설팅을 위해 마련된 '오픈오피스'를 통해 사전 신청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주 1회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정부지원사업 컨설팅뿐 아니라 특허와 지식재산권 취득을 위한 기술 자문과 해외 시장 분석을 통한 판로 지원 상담도 병행한다.

이에 따라 정보가 부족해 기회를 놓치는 신규 기업과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도전을 주저하는 소셜벤처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와 소셜벤처 지원플랫폼, 창업발전소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세미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의 자생력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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