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성우' 양지운이 지난 7일 맞이한 며느리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김성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양지운은 17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자신의 가족들과 출연해 "새롭게 며느리를 맞이하는 것은 딸을 시집 보내는 것과는 또 다른 기대감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며느리를 보면서 젊었던 시절 내 아내를 떠올렸다"며 "내 아내도 저 나이 때 저런 모습이었을 텐데 싶었다"고 말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성희는 "아버님께서 정말 자상하시다. 인사 드리러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아버님께서 내가 차에서 내리고 탈 때 문을 계속 열어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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