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교보생명이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업으로 교보생명과 바른손, 에이치엠, 인사이트온, 퓨티플휴먼, 온누리아이코리아 등 6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분사한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을 포함해 총 82곳이 운영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들 운영기업은 자체 발굴한 사내벤처팀과 3년 이내의 분사 창업기업을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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