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금 접수 이틀 만에 2조500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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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금 접수 이틀 만에 2조500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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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접수가 시작된 지 이틀 만에 2조5000억원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오후 5시까지 76만5000명이 신청했고, 이 중 58만8000명에게 1조1040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접수가 시작된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신청자는 137만6000명, 지급금액은 2조5411억원이다.

집합금지 업종에는 400만~500만원씩, 영업제한 업종에는 300만원씩이 지급됐다. 지난해 업종 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에는 200만~300만원씩, 매출 감소 일반업종에는 100만원씩이 지급됐다.

버팀목자금 플러스에 대한 문의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중기부는 "콜센터와 온라인 채팅 상담을 통해 버팀목자금 플러스와 관련된 많은 문의가 있다"며 "대부분 지원대상, 방법, 금액에 대한 문의"라고 설명했다.

한편 31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짝수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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