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일리윤이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니스 릴리프 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크림'을 대신해 새로 출시한 것으로, 각종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붉은기 완화 효능을 입증했다. 덥고 습한 여름 환경에서 피부 붉은기는 57% 낮추고, 쿨링 효과는 151% 높였다.
춥고 건조한 겨울 환경에서는 피부 붉은기 72% 감소 효과를 보여 계절과 관계없이 다양한 외부 자극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이 가득한 제형으로 가볍지만 쫀쫀하게 밀착해 발린다. 유·수분 및 피지 밸런스를 조절해 일명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 적합하다. 여러 번 덧발라도 산뜻하고 번들거림이 없어 건조한 겨울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동물성 원료나 폴리에틸렌 글리콜(PEG) 계면활성제, 향료 등 7가지 특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연약한 피부도 쓸 수 있는 순한 제품"이라며 "아모레퍼시픽 특허 개발 성분인 녹차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뿐만 아니라 병풀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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