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지역조직 현판식…'현장 밀착 경영'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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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지역조직 현판식…'현장 밀착 경영'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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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사(코레일테크 본사)에서 임재익 대표이사(가운데)와 중부지사장(오른쪽 2번째) 및 임원진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중부지사(코레일테크 본사)에서 임재익 대표이사(가운데)와 중부지사장(오른쪽 2번째) 및 임원진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임재익)가 지역조직을 출범시켜 '현장 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코레일테크는 3일 임재익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조직 현판식'을 개최하고 현장 밀착 경영 실행계획을 밝혔다.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지역조직 출범은 본사 조직을 현장으로 분산해 현장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역조직 이관은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본사 사업관리 업무는 신설된 수도권지사, 중부지사, 남부지사에 이관된다.

수도권지사 외 2개지사를 직접 방문한 임재익 대표이사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조직 출범의 첫발을 떼는 만큼 각 지사장은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현장의 고충 해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주역으로 평가되는 코레일테크(주)는 전환과정에서 안정적인 노사관계 형성, 코로나 상황에서 철도 방역 업무의 차질없는 수행 등으로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 수행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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