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임재익)가 2021년 상반기에 입사한 일반직 신입사원 13명이 입문 교육을 수료하고 정식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레일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의 기회가 축소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제공 확보에 책임을 다했다.

상반기 신입사원 13명(경력 4명)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공개경쟁채용 전형에서 자체 최고 경쟁률(195:1) 기록을 뚫고 채용됐다. 입문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은 이날부터 각 실무부서에 배정돼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한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신규직원 입문 교육'은 코로나19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해 합숙방식으로 진행해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은 '조직이해'와 '내부제도 교육', '기초소양', '철도산업 이해'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부제도 교육'은 신규직원에게 회사 전반에 필요한 규정 및 제도 등을 실습을 통한 체험형 교육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조기적응 및 원활한 실무 투입에 도움을 줬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를 바란다. 우리 회사가 신입직원들의 디딤돌이 돼서 회사와 직원 모두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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