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점유율 1위 한달 만에 다시 2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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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점유율 1위 한달 만에 다시 2위 '뚝'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4월 19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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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7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던 오비맥주의 카스가 한 달만에 다시 2위로 밀려났다.

19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맥주 브랜드별 시장점유율(면세제외)은 하이트가 41.9%로 카스 후레시(38.5%)를 제치고 가장 높았다.

카스 후레시는 지난 1월 40.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1994년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하이트(39.9%)를 눌러 업계에서 화제가 됐었다.

카스 후레시를 제외한 카스 레드, 카스 라이트 같은 '카스 계열' 맥주의 2월 점유율은 2.3%로 나타났다.

'카스 계열'을 카스 후레시와 합해도 점유율은 40.8%. 하이트 맥주보다 1.1%포인트 낮았다.

하이트맥주 맥스의 시장점유율은 10.1%, 드라이피니시d는 1.9%로 집계됐다.

하이트맥주와 오비맥주의 전체 시장점유율은 각각 54.9%와 45.1%로 조사됐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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