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내년 1월 7일부터 표준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를 활용해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입학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4년제 대학 188곳, 전문대학 135곳, 기타 5곳 등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원서를 낼 때마다 같은 서류를 반복해서 작성하는 불편을 줄였다.
2021학년도 대입 원서접수는 4년제 일반대학이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전문대학은 같은달 18일까지다.
수험생들은 정시 원서 접수 기간에 앞서 원서 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공통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활용하면 된다.
대교협은 원서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개통했으며, 정시모집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수험생들에게 대입 공통원서를 미리 작성해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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