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 미래혁신단장 "변화 만들어가자"…애자일 혁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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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미래혁신단장 "변화 만들어가자"…애자일 혁신 전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14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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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겸 LS엠트론 회장이 "변화는 시도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LS그룹은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LS 애자일(Agile) 데모데이' 행사에서 구자은 회장의 메시지 영상을 공유했다.

구 회장은 이 영상에서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게임의 룰이 완전히 바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앞으로 좋은 물건을 싸게 잘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서 고객의 경험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Agile Transformation이 아주 유효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는 시도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LS 애자일 데모 데이는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과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트론 등이 애자일 경영 기법을 도입해 도출한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애자일은 날렵하고 민첩하다는 뜻으로 애자일 경영은 회사에서 각 조직 간 경계를 허물어서 업무 진행과 의사 결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을 이른다. LS그룹은 지난해부터 애자일 경영 방식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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