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9일 올해 4분기는 대용량 김치냉장고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10월 들어 이달 8일까지 판매한 대용량(400L 이상) 김치냉장고 제품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 31일에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김치냉장고 매출액 비중은 연간 매출액의 45%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 2018년 4분기 김치냉장고 매출액 비중도 4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김장철이 있는 매해 4분기에는 김치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며 특히 올해는 김치뿐만 아니라 육류 등 다양한 식자재를 함께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한정수량 할인가에 선보인다. 제휴카드,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적립 등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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