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GALLERY, 신진·기성 작가들의 놀이터 '아트플렉스'… 떠오르는 미술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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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GALLERY, 신진·기성 작가들의 놀이터 '아트플렉스'… 떠오르는 미술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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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비티아트그룹(BT ART GROUP)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온라인 플랫폼 '아트플렉스'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위한 놀이터 같은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시·미술관이 장기적으로 제약을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으나, 여전히 신진작가, 기성작가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미술시장도 점차 변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갤러리 위주로 온라인 미술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안정세를 찾고 있는 듯했다. 그러나 신진작가 및 알려지지 않은 기성작가들의 작품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술품 판매·작품 렌털 미술 플랫폼 기업 '비티아트그룹'은 작가를 모집하여 작품 활동을 지지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해주며 지속적인 활동을 후원하는 놀이터인 아트플렉스를 오픈했다.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내 작품 FLEX'는 지원자 중 좋은 작품을 선별하여 무료로 온라인 전시를 할 수 있다. 이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은 작품은 기획전 및 단체전 등 전시공간을 지원해주는 등 함께 성장해가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트플렉스를 통한 아트테크는 저작권 수익이 발생되는 미술품 투자로 안정적인 자산을 확보하고 저금리 시대에 투자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현물 자산 재테크이다.

비티아트그룹 관계자는 "아트테크, 작품 렌털 사업이 떠오르면서 간혹 작품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곳도 있다"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전문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사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을 발굴·후원하고 작품 판매 및 저작권 사업을 통한 작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갤러리와 작가, 고객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비티아트그룹(BT ART GROUP)은 오는 23일부터 BT갤러리를 통해 4주간 공모전에서 선정된 30명의 신진작가 및 기성작가의 작품을 오프라인 그룹전과 온라인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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