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에너지바 중국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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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에너지바 중국서도 통했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19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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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 뉴트리션 바 제품이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이 중국에서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중국명: 닥터유 단백견과바)와 '닥터유 에너지바'(중국명: 닥터유 에너지견과바)가 4개월만에 누적매출액 100억원, 판매량 1200만개를 돌파했다.

중국 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자 오리온 중국법인은 한국에서 히트한 건강 브랜드 '닥터유'를 지난 7월 중국에 론칭했다. 이후 영양가 높은 닥터유 단백질바와 에너지바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판매하며 뉴트리션바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달 초에는 중국 최대 규모인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영양은 물론 맛까지 뛰어난 닥터유 제품들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닥터유와 더불어 타오케노이 김스낵,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천' 등 중국에서 신규 론칭한 건강 라인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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