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이색 디저트 '타로 파이' 1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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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이색 디저트 '타로 파이' 100만개 판매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09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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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맥도날드가 지난 9월 출시한 이색 디저트 메뉴 '타로 파이'가 약 5주만에 100만개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맥도날드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초 11월 4일까지 판매 예정이었던 타로 파이의 판매 기간을 12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타로 파이는 부드럽고 달콤한 연보랏빛 크림과 타로 알갱이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디저트 메뉴로 싱가폴, 홍콩, 중국, 하와이 등에서 먼저 출시됐다. 해외 여행 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 출시 요청이 쇄도했다.

맥도날드는 타로 파이가 커피와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반영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모든 커피 메뉴 구매 시 타로 파이를 5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타로 파이에 대한 뜨거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만나 보실 수 있도록 판매 기간을 연장했다"며 "쌀쌀한 날씨에 버거와 함께 간편하고 든든하게 드시기 좋은 따뜻한 타로 파이로 '천원의 행복'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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