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욕실 브랜드를 한자리에"…욕실용품 테마파크 바스엑스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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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욕실 브랜드를 한자리에"…욕실용품 테마파크 바스엑스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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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소유가 아닌 공유'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 세계 100여 개의 욕실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게 될 바스엑스포 개발 소식과 함께 엑스포 조성자인 '인터바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터바스는 1986년 7월에 설립된 회사로 '보여주고 싶은 욕실'이란 경영 이념을 가지고 타일, 위생도기, 수전 등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중국, 두바이, 대만, 중동 등 여러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며 전 세계 체인, 대리점만 180여 곳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바스엑스포는 대지 50,000㎡, 9개동 바닥면적 15,000㎡로 동원세라믹㈜, 인터바스㈜ 브랜드 박현순 회장의 꿈이 담긴 국내 최초 화장실 문화공간 컨셉으로 구축 중인 테마파크다.

현재 개발 중인 바스엑스포 한 켠에 위치할 글로벌 문화센터는 2020년 12월 공사가 완료되는 힐링 카페를 비롯하여 베이커리, 창작 놀이터, 전시장, 테마 둘레길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화장실, 욕실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한 전시, 판매, 개발, 생산, 시공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공간을 공유하며 국내 화장실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것"이라며 "더 나은 삶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그리고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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