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361.2원으로 전주보다 0.3원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7월 다섯째 주부터 4주째 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30.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SK에너지는 1368.7원으로 가장 비쌌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8원 오른 1457.4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0.7원 내린 1334.5원이었다.
평균 휘발유 가격이 1400원대로 유지되고 있는 지역은 서울이 유일했고 나머지 지역은 1300원대였다.
이 밖에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ℓ당 0.3원 상승한 1163.7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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