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예술·기술 융복합 창의체험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씨어터(Media Theater)-잠시 멈춰도 좋아요'창의체험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한다.
'미디어씨어터-잠시 멈춰도 좋아요'는 '코로나19'위기로 인한 인간 활동의 공백이 오히려 지구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코로나의 역설'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고, '잠시 멈춤'을 주제로 나·환경·기술과의 공존을 위한 '댄스필름'을 제작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물인'댄스필름'은 실시간 미디어툴로 라이브페인팅과 홀로그램 등으로 구현되며, 영상 촬영 및 편집기술과 퍼포먼스가 융합된 창의체험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뿐 아니라, 단순한 음악과 미술, 단 회차 체험활동이 아닌 다양한 기술과 심도 있는 매체탐구를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인 감각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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