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주담대, 영업점 방문없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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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주담대, 영업점 방문없이 받으세요"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9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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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페퍼루앱 통해 주담대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
사진=페퍼저축은행
사진=페퍼저축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영업점 방문없이 주택담보대출의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페페저축은행은 홈페이지와 페퍼루앱에 각종 증빙서류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스크래핑 서비스와 인터넷 등기소를 연동한 △전자등기 프로세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페퍼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이용고객은 영업점 방문없이 보다 간편하게 대출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택담보대출시스템 개편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9월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를 간편조회 할 수 있는 '온라인한도조회서비스'와 올해 3월 주택담보대출신청서, 약정서 등 약 20여종의 서류에 대한 전자서명약정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영업점 방문시간과 대출서류작성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 증대에 힘쓰고 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과정의 경우 담보물 조사나 근저당권설정 등의 문제로 대출실행까지 전 과정을 영업점 방문없이 진행하기에는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대출신청, 서류제출, 전자등기까지 복잡한 주택담보대출의 과정을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대환대출건은 향후 시스템 개발 후 적용될 계획이다.

이영희 페퍼저축은행 주택금융본부장은 "이번 대대적인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개편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 개인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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