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거절' 쌍용차 관리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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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견 거절' 쌍용차 관리종목 지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5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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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상반기 반기보고서 마감 결과 쌍용차 등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반기보고서 제출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8시 41분 기준 관리종목으로 42개사가 지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쌍용차, 흥아해운, 유양디앤유 등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경남제약헬스케어, 한국코퍼레이션, 제낙스 등 39개사가 지정됐다.

거래소는 반기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경우 기한 종료일 다음 거래일에, 감사인 의견이 미달일 경우 감사보고서 제출 다음 날에 해당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지정 당일 매매가 하루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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